RSU 평가액 375억원 반영
올해 상반기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455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 주가 급등으로 과거 부여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평가액이 크게 뛴 영향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그룹
AD
원본보기 아이콘
14일 주요 기업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총 455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18억2000만원과 단기성과급 61억7000만원, RSU 375억9000만원 등이다.
전체 보수의 80% 이상을 차지한 RSU는 박 회장이 2023년 부여받은 두산 주식 3만2266주다. 두산은 임원에게 현금 대신 일정 기간 양도가 제한되는 주식을 지급하는 RSU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이 RSU를 부여받을 당시 두산 주가는 8만8016원이었지만 실제 지급 시점인 올해 2월에는 116만4000원으로 약 13.2배 뛰었다. 이에 따라 RSU 평가액도 375억9000만원으로 크게 늘면서 상반기 보수를 끌어올렸다.
공항에 7000명 갇혔다, 한국인도 상당수…日 수도...
"완전 싸다, 내가 좋아하는건데" 샀다간 큰일…메탄올 '최대 484배 검출'된 위조 향수
[단독] 현대차 퇴직자 '차테크' 제동 걸린다…25% 할인 혜택까지 과세
갱단 범죄에 칼 빼든 스웨덴…촉법소년 15→14세 낮춘다
'황정민 스토킹 혐의' 여성 2억원 손배소 강제조정…양측 불출석
AD
박 회장에 이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33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5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2억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105억원을 각각 수령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View
English
Article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