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경선 후보 측이 3일 권리당원 투표 과정에서 '대리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즉각 중단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형배 후보 측 경선캠프는 "전남 일부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요양원 등지에서 고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대신해주는 이른바 '대리투표 알바'를 제의한 정황이 담긴 복수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선(4월 3~5일) 기간 중 이러한 행위가 조직적으로 나타날 조짐이 있다"며 "요양원 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적 동원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 측은 "증거자료가 취합되는 대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하고, 필요시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불법·허위 선거 제보 창구를 운영한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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