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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토론회 '4인4색' 공약대결로 이목 집중

이어 대표공약으로는 ▷오송·오창 중심 K국가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 ▷AI융합청년스타트업 10년간 1천개 육성 ▷K광역교통물류허브 충북 구현 등을 발표했다. 한 시장은 "충북이 세계 연구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토론회 '4인4색' 공약대결로 이목 집중

신용한, 충북 창업특별도·송기섭 충북특별자치도

노영민, 삼성 유치 MOU·한범덕 K국가첨단산업단지

▲ (왼쪽부터) 신용한·노영민·송기섭·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충북MBC 청주스튜디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BC충북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들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검증무대에 올랐다.

노영민·송기섭·신용한·한범덕 예비후보는 23일 충북MBC 청주스튜디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밝혔다.

신용한 후보는 “지금의 충북은 구시대 낡은 사고와 구태로 퇴행할 것이냐, 미래지도와 함께 나아갈 것인지 갈림길에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인재로 발탁한 신용한이 정쟁을 넘어 실용으로 충북을 새롭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창업특별도 충북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충북도가 운영중인 창업펀드를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늘리고 이 자금을 충북 북부와 남부권에 우선투자하겠다”며 “만성적인 청주중심 성장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기섭 후보는 “충북이 아직 변방에 머물러 있는 것은 제대로 된 일꾼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30년간 대한민국 국토를 설계했고, 진천에서 성공의 기적을 이룬 제가 충북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대표공약으로는 “충북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지역융합경제권으로 11개 시·군 균형발전을 이루고, 공항철도 경제권, 인공지능미래권, 기본사회상생권, 일자리 주거자립 패키지를 실행하겠다”며 “다른 설계로 충북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노영민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충북의 성공을 연결하는 선거”라며 “명품 충북을 만들기 위해 저의 경험을 충북을 위해 쓰겠다”고 다짐했다. 노 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으로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을 제시했다. 그는 “저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은 도민분들에게 발표하지 않는다”며 “2019년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부터 삼성 수뇌부와 신뢰관계 하에 추진해온 사업”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노 후보는 중소기업·자영업자 등을 지우너하는 충북도주식회사 설립 등의 구상을 설명했다.

한범덕 후보는 “저는 청주시장으로서 KTX 오송분기역 유치, 청주청원 통합 등을 이뤄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무너진 충북도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으키겠다”고 했다. 이어 대표공약으로는 ▷오송·오창 중심 K국가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 ▷AI융합청년스타트업 10년간 1천개 육성 ▷K광역교통물류허브 충북 구현 등을 발표했다. 한 시장은 “충북이 세계 연구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 물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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