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장슬기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金·鄭·宋‥친청계 최고위원 후보 3명 모두 통과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金·鄭·宋‥친청계 최고위원 후보 3명 모두 통과
2026-07-23 20:39
|
Previous
Next
전체재생
상세 기사보기
재생목록
연속재생
◀ 앵커 ▶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본선 후보로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세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오늘 민주당 예비경선에선 최고위원 본선 후보 8명도 공개됐는데요.
친청계 후보 3명이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세 후보가 당권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고민정 의원과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은 예비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당규에 따라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당권 주자 간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검찰 개혁이 걸림돌이 되어서도 안 되고, 검찰개혁이 이용물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찰개혁을 당 지도부에서 잘 마무리 해주십사…"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저에 대한 공격을 넘어서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 행위에는 결단코 용서치 않고, 단호하게 응징하고 심판하겠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당청간의 불협화음이 들리지 않도록, 당청이 하나가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드는 민주당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는 8명의 후보가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선원, 김용, 서미화, 김영호, 임미애 등 5명의 후보가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친청계로 꼽히는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후보는 셋 다 컷오프 없이 본선 티켓을 따내면서, 친청계 결집 세가 두드러진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경선이 시작되면서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정치 개입설을 놓고 계파 간 갈등은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적당한 시기에 근거를 제시하겠다고 예고했고, 정청래 후보는 허위 조작 정보라며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다만 친명계 일각에서도 김 후보의 의혹 제기가 당에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5차례의 순회경선을 거쳐 오는 17일 차기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취재 : 박지민, 장영근 / 영상편집 : 민경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 어땠나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