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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김지용 ‘적격’ 의견...15일 청문보고서 채택한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문을 내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민주, 김지용 ‘적격’ 의견...15일 청문보고서 채택한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문을 내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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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가 오는 15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진 행안위원장은 14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치며 “여야 간사 간의 합의에 따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채택은 내일(15일) 서울특별시 국정감사 시작 전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청문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병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전 10시께부터 밤 9시41분까지 11시간 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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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서 그동안 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해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김 후보자를 ‘정치 검찰’로 규정하고 야당 의원들보다 더 강하게 질타했다.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반윤(윤석열) 소신파”라며 김 후보자를 엄호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김 후보자 지명 뒤 여권 내 갈등으로 인사청문회가 36일 만에 열린 것을 비판하며 중수청이 ‘졸속’으로 출범하면서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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