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28%↓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우려에 5500선 하락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우려에 5500선 하락 출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5% 하락한 5541.5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0억원, 127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2920억원을 사들여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이날 지수 하락세는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이란 발전소 타격을 경고한 데 따른 지정학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란이 지금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할 것"이라고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4.71%), SK하이닉스(-5.56%), 현대차(-3.58%), 기아(-3.68%), 두산에너빌리티(-4.84%), 삼성바이오로직스(-3.19%), SK스퀘어(-8.06%), HD현대중공업(-6.44%)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8% 내린 1123.61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18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7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선 에코프로(-4.44%), 에코프로비엠(-4.48%), 알테오젠(-4.48%), 에이비엘바이오(-6.35%), 레인보우로보틱스(-6.37%), 리노공업(-1.43%) 등이 내렸다. 반면 삼천당제약(2.76%)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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