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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동산수목원, 새달 9일 미동산 숲 만남 행사

[충청타임즈]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오는 10월9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6년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미동산수목원, 새달 9일 미동산 숲 만남 행사

미동산수목원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 포스터./충북도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오는 10월9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6년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찍기, 바람개비 만들기, 우드트레이 만들기 등 나무와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숲길 드로잉, 미동네컷, 팝콘 증정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옹기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와 식물 세밀화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식물의 생존전략 생태체험(식충식물편)'에서는 식충식물의 생존 전략을 알아보고 파리지옥을 통해 식충식물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우드버닝 체험'과 `미동숲 한글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먼저 `식물의 생존전략 생태체험(식충식물편)'은 연구소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생태체험 교육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마리모편'에 이어 이번에는 파리지옥 등 식충식물을 주제로 식물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생존 전략을 알아보고, 파리지옥의 구조와 먹이 포획 과정을 관찰한 뒤 직접 생육환경을 꾸며본다.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두 차례 운영하며, 회차별 10팀을 모집한다.

지난 8월부터 운영해 온 `우드버닝 체험교육'도 다시 선보인다. 버닝펜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익힌 뒤 다양한 도안을 활용해 목재에 그림과 글씨를 새기는 교육으로, 이번에는 기존보다 넓은 목재를 활용해 보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 도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미동숲 한글날'은 평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유아숲교육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유아숲체험원을 돌아보며 숲놀이와 한글을 연계한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활동 중 촬영한 가족사진은 인화해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숲속 매직 버블쇼'는 수목원 중앙광장에서 오후 1시와 2시 2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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