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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뉴욕증시 상승 출발…이란 리스크 속 지표 호조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반도체 중심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일 급등 흐름을 이어받은 빅테크와... 특히 반도체와 메모리 관련 종목들이 반등세를 지속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변수...

미국 뉴욕증시 상승 출발…이란 리스크 속 지표 호조

뉴욕증시 상승 흐름 지속

(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욕증시가 4월 첫 거래일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1일(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3분 기준 S&P500은 0.67%, 나스닥은 0.99%, 다우지수는 0.67% 상승하며 주요 지수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급등세에 이어 고용과 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이란 전쟁 관련 지정학적 변수와 금리 흐름은 여전히 시장의 핵심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하며 투자심리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AI 생성)

장초반 주요 지수는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312.12포인트 오른 46,653.63을 기록 중이며, S&P500 지수는 43.53포인트 상승한 6,572.05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3.48포인트 오른 21,804.11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도 1.21%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반면 변동성 지수(VIX)는 1.54% 하락하며 시장 불안 심리는 다소 완화됐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반도체 중심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일 급등 흐름을 이어받은 빅테크와 성장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찰스 슈왑에 따르면 전일 통신서비스와 정보기술 업종이 4% 이상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성장주 중심의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메모리 관련 종목들이 반등세를 지속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변수 측면에서는 금리와 유가 흐름이 핵심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2% 수준에서 움직이며 상승 압력을 유지하고 있고, 달러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채권수익률. (사진=톱스타뉴스)

국제유가는 이란 전쟁 완화 기대감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인플레이션 부담을 일부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에 따르면 3월 ADP 민간고용은 6만2000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2월 소매판매도 0.6% 증가로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이란 전쟁 여파가 아직 고용지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은 향후 변수로 지목된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고용과 중소기업 경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제조업 PMI,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이란 전쟁 전개 상황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다. 최근 증시 반등이 기술적 요인인지 여부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종목에서는 대형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0.43%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0.82%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 강세를 반영했다. 테슬라도 1.03% 상승하며 전기차주 흐름을 이어갔다.

서학개미 투자 흐름에서는 반도체 레버리지 ETF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로 자금이 유입된 반면 전체 보관금액은 감소세를 보이며 차익실현 움직임도 동시에 나타났다.

현재 시장은 지표 개선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는 복합 국면에 있다. 단기적으로는 고용지표와 제조업 PMI, 그리고 이란 관련 지정학적 뉴스 흐름이 장중 변동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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