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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서 통했다
[문화연예 플러스]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서 통했다
2026-09-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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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는 국제 문학, 만화 축제인 컬티심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한국 판타지 문학의 거장 이영도 작가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로 2026년도 '컬티심 소설상'을 수상했습니다.
2003년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네 종족의 운명을 다룬 작품인데요.
도깨비와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세계관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작품은 현재 한국을 제외한 30여 개국에서도 번역 출간이 진행 중인데요.
프랑스에선 전 4권 중 1권만 출간됐음에도 프랑스 대표 장르문학상인 '그랑 프리 드 리마지네르' 등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장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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