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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 BIFF ‘나만의 영화제’로 특별하게 즐기기

보고 싶던 영화표를 구하지 못했더라도 축제를 알차게 즐길 방법은 많습니다.

[문화공감] BIFF ‘나만의 영화제’로 특별하게 즐기기

[앵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입니다.

보고 싶던 영화표를 구하지 못했더라도 축제를 알차게 즐길 방법은 많습니다.

익숙한 취향을 넘어 나만의 영화제를 만드는 방법, 배병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화의전당 야외무대 주변이 팬들의 함성과 박수로 들썩입니다.

스크린 속 배우와 거장 감독들을 눈앞에서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폐막 전날까지 이어지는 야외무대인사와 토크 행사는 표가 없어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야외무대인사라든지 '아주담담'이라든지 아주 좋은 게스트들과 아주 좋은 내용의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면서…."]

특별 기획전도 풍성합니다.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배우 양자경의 대표작 네 편과, 한국 영화의 큰 별 고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전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거장 린타로 감독이 참여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별전과 영화 제작 비화를 듣는 '씨네 클래스'도 마련됐습니다.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역시 놓치기 아까운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강소원/프로그래머/다큐 담당 : "올해 제가 선정한 다큐멘터리 라인업은 모두 대중적으로 즐길만한 요소들도 많고 공감할만한 인물들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익숙한 취향에서 단 한 걸음만 나아가면 만날 수 있는 뜻밖의 이야기들.

나만의 방식으로 영화제를 완성해 가는 즐거움이 축제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문화공감, 배병오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정운호·박상현/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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