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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성유,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 공약…"현장 밀착형 시스템 구축"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핵심 산업인 농업과 관광,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실질적으로 이식하는 '제주 AI...

문성유,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 공약…"현장 밀착형 시스템 구축"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핵심 산업인 농업과 관광,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실질적으로 이식하는 ‘제주 AI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그동안의 디지털 정책이 거대한 인프라 구축이나 선언적 구호에 머물렀다면, 이번 공약은 AI 기술을 도민의 안방과 일터로 배달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이나 대학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도민의 삶이 당장 달라지지 않는다”라며 “행정 R&D, 산업별 실증, 기업 지원, 도민 교육을 통합 수행하는 ‘제주 AI 지원센터’를 통해 AI 활용을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상과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수확기와 병해충을 예측하는 ‘AI 농업 비서’ 서비스 ▲실시간 관광객 흐름을 분석해 소상공인 상권으로 발길을 유도하는 ‘AI 상권 활성화’ 시스템 등을 통해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문 후보는 제주 전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실증 사업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하는 ‘실증 데이터 클라우드(데이터 댐)’ 구축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제주 땅에서 캔 방대한 데이터를 개인정보 보호 범위 내에서 전면 개방하겠다”라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들이 이 데이터를 활용해 마음껏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는 ‘디지털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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