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모태펀드, 중기부 1차 숏리스트 115곳…격전지는 '딥테크·창업초기'

스타트업(AI융합) 분야는 20개 신청사 중 10곳이 숏리스트에 포함됐다. 결성예정액은 3091억원(출자요청액 1485억원) 규모다. 모태펀드가 총 2250억원을 출자하는 넥스트유니콘프로젝트 스케일업(AI융합·딥테크)...

모태펀드, 중기부 1차 숏리스트 115곳…격전지는 '딥테크·창업초기'

/ 그래픽 = 박진화 기자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총 1조6300억원을 출자하는 '2026년 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소관)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서류심사를 마치고 115곳의 숏리스트를 발표했다. 출자 규모가 가장 큰 넥스트유니콘프로젝트와 가장 많은 하우스가 통과한 창업초기 분야를 축으로 위탁운용사(GP) 후보군이 추려졌다.

27일 한국벤처투자가 공고한 1차 정시 서류심사 결과에 따르면, 총 224개 조합이 접수해 115개 조합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조합들의 총 결성예정액은 3조4397억원, 출자요청액은 1조6649억원이다. 앞서 제안서 접수 당시 전체 신청 결성예정액은 6조830억원, 출자요청액은 3조94억원이었다.

숏리스트에서 단일 분야 기준 합산 금액이 가장 큰 곳은 넥스트유니콘프로젝트 스타트업(딥테크)이다. 총 34개 조합이 지원해 15곳이 1차 문턱을 넘었으며 결성예정액은 5200억원, 출자요청액은 2535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일 프로젝트의 스타트업(AI융합) 분야는 20개 신청사 중 10곳이 숏리스트에 포함됐다. 결성예정액은 3091억원(출자요청액 1485억원) 규모다.

모태펀드가 총 2250억원을 출자하는 넥스트유니콘프로젝트 스케일업(AI융합·딥테크) 분야는 4곳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총 결성예정액은 6500억원(AI융합 3500억원, 딥테크 3000억원), 출자요청액은 총 3000억원(AI융합 1500억원, 딥테크 1500억원)이다. AI융합 스케일업에 △뮤렉스파트너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딥테크 스케일업에 △원익투자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창업초기 분야는 총 47개 조합이 1차 관문을 넘었다. 세부적으로는 창업초기 루키 분야에 32곳이 지원해 16곳(결성예정액 2820억원, 출자요청액 1565억원), 일반 분야는 21곳 중 12곳(결성예정액 2703억원, 출자요청액 1425억원), 소형 분야는 39곳 중 19곳(결성예정액 1103억원, 출자요청액 601억원)이 통과됐다.

이 외 분야별 서류심사 통과 조합 수는 △재도전 11곳 △청년창업 9곳 △임팩트 5곳 △여성기업 2곳 △세컨더리(일반) 3곳 △세컨더리(소형) 6곳 △기업승계 M&A 3곳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서류심사 통과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2차 구술심사(PT)를 진행한 후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원칙적으로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