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알파마요를 앞세워 자율주행 시장에서 기술적 차별화를 강조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 엔비디아]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점령한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젠슨 황 CEO가 직접 시승한 자율주행 영상이 공개되며 테슬라와의 기술 경쟁에 불을 지폈고, 유럽 로보택시 시장을 겨냥해 볼트와 협력에도 나섰다.
여기에 현대차, 닛산, 이스즈, BYD, 지리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동맹에 합류하면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ㆍ"젠슨 황 직접 탔다"…엔비디아 자율주행 영상 공개, 테슬라에 도전장
ㆍ엔비디아, 볼트와 자율주행 동맹…유럽 로보택시 겨냥
ㆍ엔비디아, 자율주행차 동맹 확대... 현대차·닛산·이스즈·BYD·지리 합류
엔비디아 외에도 글로벌 로보택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루시드 모터스는 로보택시 '루나'를 공개하며 테슬라와의 경쟁 구도를 예고했고, 뉴로는 도쿄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우버는 웨이브와 닛산과 협력해 올해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완성차·플랫폼·자율주행 스타트업 간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ㆍ루시드 '로보택시 루나' 공개…테슬라와 정면대결
ㆍ뉴로, 도쿄서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글로벌 확장 첫발
ㆍ우버, 웨이브·닛산과 올해 도쿄서 로보택시 서비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7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국내 모빌리티 산업 역시 기술 중심 경쟁이 거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피지컬 AI'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에 나섰고,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프리 IPO를 완료하며 누적 투자 1225억원을 확보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업들이 기술 투자와 자본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ㆍ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 기술 기업 전환 선언
ㆍ오토노머스에이투지, 프리 IPO 완료...누적 투자 1225억 달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YD는 소형 SUV·크로스오버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유럽에 초고속 충전소 2000개 구축을 추진하며 인프라 경쟁에서도 테슬라 추격에 나섰다. 여기에 F1 레이싱 진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1.5MW급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하며 ‘7분 충전’ 경쟁에 불을 붙인 것과 동시에 가격을 최대 30% 낮춘 중국 전기트럭이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입하면서 현지 업계의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ㆍ中 BYD, 소형 SUV·크로스오버 라인업 대대적 개편
ㆍBYD, 유럽에 초고속 충전소 2000개 구축…테슬라 추격
ㆍBYD, F1 레이싱 진출하나…글로벌 브랜드 도약 노린다
ㆍ中 지리,1.5MW 초고속 충전 공개…BYD와 '7분 충전' 경쟁 점화
ㆍ"가격 30% 더 낮다"…中 전기트럭에 유럽 상용차 업계 '비상'
영국에서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이미지는 어떨까 [사진: 셔터스톡]
테슬라를 둘러싼 시장 흐름은 이번주에도 복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6년 1~2월 중국 판매가 증가하며 경쟁사 BYD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영국 전력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17년 경력의 재무 베테랑을 포함한 임원 이탈이 이어지며 내부 조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ㆍ테슬라, 2026년 1~2월 중국 판매 증가…BYD는 감소
ㆍ테슬라, 英 에너지 시장 진출…전기차 이어 전력사업 본격화
ㆍ테슬라, 임원 이탈 심화…17년 재무 베테랑 수장도 떠났다
국제 유가 상승이 전기차 수요를 자극하는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시장 분석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전기차 관련 검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전기차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독립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ㆍ휘발유값 급등 속 전기차 검색 급증…에드먼즈 보고서
ㆍ유가 폭등…에너지 독립 위한 최선의 해법 '전기차'
캐논데일 CAAD14는 알루미늄 로드바이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레이싱 요소를 접목한 모델이다. [사진: 캐논데일]
자전거 시장은 소재 혁신과 전기화,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반영하며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캐논데일은 카본 중심 레이스 시장에 도전하며 알루미늄 레이스 바이크 'CAAD14'를 공개했고, 라이드원업은 경량부터 팻타이어까지 아우르는 전기 자전거 '보사' 라인업을 확대했다. 입문용부터 전문형까지 소비자 맞춤형 전기자전거 트렌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ㆍ카본 일색 시장에 도전장…캐논데일, 알루미늄 레이스 바이크 'CAAD14' 공개
ㆍ경량부터 팻타이어까지…라이드원업 전기 자전거 '보사' 모델 확대
ㆍ입문용부터 전문형까지, 소비자 맞춤 전기자전거 트렌드
홍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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