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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건스탠리 "코스피 연말 9500 전망…강세장 땐 1만도 가능"

다만 "정보기술(IT)을 비롯해 에너지 안보, 방산, 재건, 자동차, 로봇 등의 산업 사이클이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보고서를 통해 SK스퀘어와 NC를 자사 관심(focus) 종목 목록에...

모건스탠리 "코스피 연말 9500 전망…강세장 땐 1만도 가능"

▲ 일러스트/한규빛

모건스탠리가 13일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으로 제시하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만선 돌파 가능성도 내놨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2일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 코스피 예상 범위를 6500∼9500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목표치는 8500으로 제시했다.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만 도달 가능성을 언급했고, 약세장 시나리오 하단은 6000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도 중동 사태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은 지속되겠지만 한국 증시는 전후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란전쟁이 6월 이후까지 이어질 경우 파급 효과가 상당할 수 있다"면서도 "예방적 정책이 완충 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자본시장에 대해 "경기에 민감하고 산업·자재 등 물리적 자산 비중이 높다는 인식이 코스피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해왔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보기술(IT)을 비롯해 에너지 안보, 방산, 재건, 자동차, 로봇 등의 산업 사이클이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보고서를 통해 SK스퀘어와 NC를 자사 관심(focus) 종목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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