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조현수 교수, 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중앙일보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조현수 교수가 6월 1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교학부총장·행정부총장·스포츠·예술대학장·실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기도, 조현수 교수 소개,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 감사 인사(임연수 총장), 인사말(조현수 기부자), 사진 촬영,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1994년부터 명지대 아트앤멀티미디어음악학부 건반음악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 교육과 음악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템플대에서 석사 학위,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교수는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연주 활동을 통해 국내 음악계에도 기여했다. 프랑스음악연구회 정기연주회, 듀오 콘서트, 카메라타전남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건반으로 그리는 세대 간의 대화’ 공연에 참여했다.
조현수 교수는 “오랜 시간 몸담아 온 명지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대학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조현수 교수는 오랜 기간 학생 교육과 음악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대학의 미래를 위해 발전기금까지 기탁해 줬다”며 “교수님의 나눔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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