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 진행된 사업재편 사업설명회 현장.
서울반도체의 사업재편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메인비즈협회는 협회가 신청을 지원한 서울반도체의 제51차 사업재편계획이 지난 15일 산업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서울반도체는 조명, 자동차, 정보기술(IT) 분야용 LED 패키지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회사는 와이어가 없는 패키지 기술인 ‘와이캅(WICOP)’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광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약 4.8%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기존 LED 패키지 중심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와이캅 기술을 적용한 ‘AR 글래스용 마이크로 LED 모듈’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LED 패키지 단가 하락과 시장 성장 둔화가 사업재편 추진 배경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제도다. 승인 기업은 최대 5년간 규제 특례,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부터 사업재편 지원사업의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수요기업 발굴과 사업재편계획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도 2분기(52차) 사업재편계획 심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