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독자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락티플랜(LactiPLAN)’을 오는 4월 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체지방 감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락티플랜의 핵심은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LMT1-48’이다. 이 균주는 지방 생성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기전을 통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에서는 복부를 비롯해 팔, 다리 등 신체 부위 전반에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근육을 포함한 제지방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가 확인됐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와 SCI급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게재되며 학술적 근거도 확보했다. 기존 다이어트 제품이 체중 감소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유지·증가시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제품 설계 역시 ‘일상 속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락티플랜은 주원료인 LMT1-48과 함께 비오틴, 판토텐산, 비타민 B1 등을 배합해 에너지 생성과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대사를 동시에 고려했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캡슐 형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과 유통 안정성도 높였다.
판매 채널은 온라인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다. 출시 초기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상반기 내 전국 약국으로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이후 해외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는 이번 제품을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년 이상 축적해온 미생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체중 감량이 아닌 건강한 체지방 감소를 지향하는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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