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패스트 주식회사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초기 창업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기획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 계획과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은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일정 범위 내에서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매니패스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 경험이 부족한 창업자도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결과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매니패스트가 운영하는 ‘MANYFAST’는 소프트웨어 기획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조화된 기획 문서를 생성하고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산출물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획 문서 작성과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기술을 적용해 문서 생성뿐 아니라 수정 이력 관리와 협업 기능까지 지원한다. PRD, 기능명세서, 플로우차트 등 IT 기획 과정에서 활용되는 주요 산출물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디자인 및 개발 도구와의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피그마, 커서, 클로드 등 다양한 협업 도구와 연계해 개발자와 디자이너, AI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한 점도 특징으로 제시된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 가능한 기획 도구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매니패스트는 그동안 기술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비롯해 CES 전시 참가, SKT AI 보육 프로그램,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및 창업도약패키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통신,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허재혁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단계가 중요한 만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이 실행 가능한 기획 결과물을 보다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니패스트는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추가 자금을 지원받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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