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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주 앉은 전북도-민주당…“국회서 예산 증액”

민주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전북도와 예산정책협의회도 잇따라 열었습니다.

마주 앉은 전북도-민주당…“국회서 예산 증액”

[앵커]

민주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전북도와 예산정책협의회도 잇따라 열었습니다.

전북도는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핵심 사업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심사를 앞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긴 전북 몫은 10조 2천349억 원.

지난해 정부안보다 8.2%가량 늘었지만, 전북도가 요구한 사업 상당수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민주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북도는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과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조성' 등 정부 단계에서 누락되거나 감액된 15개 핵심사업을 언급하며 전북 국가예산 11조 시대를 여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원택/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내년도 국가 예산에 담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로봇 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 공장 건설사업', '지역기반 제조AX 현장인력 양성사업' 등 현대차 투자 연계 사업이 그것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맞춰 필요한 법 개정과 금융중심지 연내 지정에도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전북의 정치적 대변인이자 발전 설계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북 미래 산업과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민석/민주당 대표 : "새만금이 대한민국과 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신기원을 이루는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200%의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 팀'을 내세운 민주당에 전북이 힘을 실어준 만큼, 이번 국회 예산 심사와 지역 현안 해결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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