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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튬부터 뇌질환 치료까지… 엔에스컴퍼니, 미래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

네이버 증권.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업종이 13일 원전 생태계 복원과 바이오 연료 시장 확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정책이 맞물리면서, 관련 기술력을...

리튬부터 뇌질환 치료까지… 엔에스컴퍼니, 미래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

네이버 증권.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업종이 13일 원전 생태계 복원과 바이오 연료 시장 확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정책이 맞물리면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몸값이 재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에 반영 중이다.

가장 강력한 상승 탄력을 보이는 종목은 엔에스컴퍼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9.06% 상승한 3190원에 거래 중이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엔에스컴퍼니는 지열 및 수열 냉난방시스템, 연료전지 설계·시공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최근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화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 확대에 따라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엔에스컴퍼니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리튬, 뇌질환 치료제, 가상자산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최대주주가 에이프로젠으로 변경된 이후, 350억 원 규모의 파킨슨병 치료제 및 진단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어 앱튼 역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수요 증가에 힘입어 6.97% 상승한 261원에 거래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분야의 강세도 뚜렷하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 디젤 수출 확대 기대감으로 6.43% 상승한 4715원에 거래 중이다. 원전 가동률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주인 우진엔텍 또한 원자력 발전소 계측 제어 설비 유지보수 역량을 인정받으며 2.91% 상승한 2만 5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전통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업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재생 에너지 개발 전문 기업들도 오름세를 나타낸다. 대명에너지와 SK이터닉스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단지 조성 사업의 가시성이 높아지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바이오 가스 플랜트 전문인 에코바이오 역시 정책 수혜 기대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열교환기 및 에너지 설비 전문인 SNT에너지와 한텍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태양광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탑선 또한 상승하며 거래를 이어간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글로벌 금리 변동성 우려에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태웅과 SDN은 내림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에너지 플랜트 부품을 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와 금양그린파워 역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발전 및 에너지 효율 관련 대형주들도 소강 상태를 보인다. SGC에너지와 동국S&C는 전일 대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산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익성 우려가 반영된 파루와 수산인더스트리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업종 내에서도 실적 모멘텀에 따라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치열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태양광 및 풍력 기자재 종목들의 하락세도 포착된다. 오르비텍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하락 중이며, 지배구조 개편과 업황 회복 속도가 관건인 한화솔루션우와 비에이치아이 역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가운데 한화솔루션과 우양에이치씨도 하락 중이다.

풍력 타워 및 설비 전문인 유니슨, 씨에스윈드, SK오션플랜트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에스에너지도 하락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한편 에이전트AI와 이성씨엔아이는 변동 없이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업종이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입을 모았다.

대형 증권사 애널리스트는"원전 수출 확대와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설치량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는 원전 제작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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