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류수영, LA 골드 갈라 레드카펫…올블랙 슈트로 남다른 존재감

Grateful to be part of it."이라며 행사에 초대해 준 골드 하우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골드 톤 배경 앞에서 차분한 표정으로 서 있다. 재킷 허리 끈을 자연스럽게 묶은 스타일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바지...

류수영, LA 골드 갈라 레드카펫…올블랙 슈트로 남다른 존재감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수영(어남선, 46세)이 미국 LA에서 열린 골드 하우스 행사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올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에 선 모습으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한 소식을 전했다.

14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LA의 더 뮤직 센터에서 열린 골드 갈라 포토월 앞에 선 류수영의 전신 사진이 담겼다. 그는 검은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선 채 여유 있는 자세를 취했고, “Thank you, Gold House for having me. Such a special night. Grateful to be part of it.”이라며 행사에 초대해 준 골드 하우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Such a special night” 감사 인사 전한 골드 하우스 행사 현장. (사진=배우 류수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류수영은 골드 톤 배경 앞에서 차분한 표정으로 서 있다. 재킷 허리 끈을 자연스럽게 묶은 스타일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바지, 블랙 슈즈가 어우러져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류수영은 최근 몇 년간 연기와 예능, 요리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 오준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 속에서 이름을 알렸고,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는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서울 1945’에서는 최운혁 역을 맡아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황태범 역으로 가족극 속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베스트커플상을 받았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 역으로 이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동도 눈에 띈다. ‘환생-NEXT’에서는 한 작품 안에서 여러 인물을 연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드러냈고, 법조물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신지욱 역으로 작품의 한 축을 맡아 존재감을 더했다. 멜로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강인욱 역을 통해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OTT와 영화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췄다. 넷플릭스 ‘퀸메이커’에서는 백재민 역으로 정치·정략을 다루는 서사 속 캐릭터를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액션 드라마 ‘사냥개들’에서는 이두영 역 특별출연으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성인 이시국 역으로 성장 드라마의 흐름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스크린에서는 영화 ‘변호인’의 이창준 역 특별출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을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 꼽을 만큼 각별하게 여기고 있으며,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는 박철우 역으로 긴장감 넘치는 정치 스릴러 속에 무게감을 더했다. 가족 영화 ‘멍뭉이’에서는 ‘아빠’ 역으로 출연해 반려동물과 가족 이야기를 통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예능과 요리 분야에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군 예능 ‘진짜 사나이’로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예능 스타로 떠올랐고, 이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중심으로 요리하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어남선생’이라는 별명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요리를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다방면 활동은 각종 시상식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는 드라마 부문에서 여러 차례 연기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대중문화 전반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KBS와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관련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적인 면에서는 동료 배우 박하선과의 가정사가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월 22일 결혼해 슬하에 딸 어나엘을 두고 있다.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종종 전하며 따뜻한 이미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그는 예능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외에도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녹색 아버지회’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정글밥’, ‘유별난 역사한끼’ 등 여러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폭넓은 시청자층과 만났다.

2025년에는 ‘정글밥2’와 ‘길바닥 밥장사’, ‘류학생 어남선’에 고정 출연하며 요리와 여행, 리얼리티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갔다. 2026년에는 Wavve 예능 ‘공양간의 셰프들’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동안 쌓아 온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자 역할까지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류수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4일 공개된 이 작품에서 짧은 등장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전편 ‘사냥개들’에서 선보인 이두영 캐릭터 장면들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넷플릭스 인기작을 비롯해 여러 방송과 무대, 해외 현장을 오가며 2026년 상반기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