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박소연 기자 = 브랜드 고유의 서사를 활용한 ‘세계관 마케팅’과 이를 실감나게 구현한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BX)’ 전략이 기업들의 주요 소통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16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새로중앙박물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1월 단행된 ‘새로’ 리뉴얼의 주요 차별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중앙박물관’은 도난당한 제조 비법서를 복원한다는 설정 아래 방탈출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박물관 내부를 탐색하며 리뉴얼된 제품의 핵심 속성인 ▲국산 쌀 100% 증류주 첨가 ▲아미노산 5종(BCAA, 알라닌, 아르기닌) 함유 ▲알코올 도수 15.7도 등의 정보를 접하게 된다.
공간은 브랜드 역사를 다룬 전시 도입부를 시작으로 비법서를 찾는 ‘방탈출 체험존’, 맞춤형 라벨과 미니어처 병을 제작하는 ‘굿즈존’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는 디저트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해 비법서 모양의 전용 디저트와 새로 술상을 선보인다.
입장은 예스24(13일 오픈)와 네이버 플레이스(16일 오픈)를 통한 ‘패스트 트랙’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대기 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년 만에 진행된 리뉴얼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존 세계관을 박물관 콘셉트로 확장했다”며 “독창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로 슈거 소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는 누적 체험객 4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6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하며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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