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해 라오스 유망 스타트업 발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ODA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국내 대학과 공공기관이 손잡고 동남아 신흥 시장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라오스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맞춤형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해 라오스 유망 스타트업 발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ODA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라오스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현지에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교육·멘토링·네트워크 구축을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인재의 기업가정신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지원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라오스를 잇는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기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자립을 지원하는 ODA의 취지를 반영해 현지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라오스 경제의 질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대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현지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국의 창업 교육,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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