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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나무, 학자금 대출 청년 지원하고 IT 인재 키운다...75억원 기부

두나무가 최근 5년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 신용회복과 디지털 교육 지원에 총 75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고, IT·블록체인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두나무, 학자금 대출 청년 지원하고 IT 인재 키운다...75억원 기부

취약계층 청년 7317명 학자금 대출 채무 최대 200만원 지원

디지털 교육 기기 1250명 대학생에게 10억원 규모 보급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서미영 두나무 브랜드 경험팀 팀장, 윤선주 두나무 CBIO와 박단호 한국장학재단 청년지원본부장, 강용원 한국장학재단 인재육성지원부 부장과 장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 두나무가 최근 5년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 신용회복과 디지털 교육 지원에 총 75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고, IT·블록체인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2021년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70억원을 기탁했다. 2023년에는 4억5000만원을 추가 후원해 총 74억5000만원의 청년 지원 재원을 마련했다.

해당 재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취약계층 청년의 학자금 대출 채무 지원에 쓰였다. 만 39세 미만 청년 7317명이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잔여 채무가 200만원 이하였던 2942명은 두나무 지원금만으로 학자금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 지원을 계기로 나머지 채무를 스스로 갚은 자발적 완제자도 557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해 총 3499명이 대출 부담을 덜었다.

두나무는 취약계층 대학생 1250명에게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교육 기기도 지원했다. 학업에 필요한 온라인 학습 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

IT·블록체인 분야 인재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두나무는 자체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UDC)’ 등록비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환원해 2025년부터 2년간 6000만원을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지난 21일에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6년도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청년층의 학자금 대출 부담은 취업 지연, 신용도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금융·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기업 사회공헌도 단순 기부를 넘어 청년 자립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이번 장학금이 미래 기술 산업을 이끌 장학생들에게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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