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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3개월가량 늦춰졌습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늘(30일) 각각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3개월가량 늦춰졌습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늘(30일) 각각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할 주주총회 예정일을 기존 5월 22일에서 오는 8월 1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주식 교환일 역시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조정됐습니다.

두나무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로 변경됐지만 두 회사의 주식 교환 비율은 기존과 동일한 1대 2.5422618로 유지됐습니다.

[연관기사] ☞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1:2.54 비율로 포괄적 주식교환 체결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417779

두 회사는 이번 일정 변경의 이유로 "관련 인허가 절차 및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시에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제정 및 시행 결과가 주식교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유의 사항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업계 등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등 행정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점과 가상 자산 관련 규제 법안의 불확실성이 일정 연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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