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5일 운영
2025 시즌 아카데미 현장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오페라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오페라 놀이터’를 8일과 15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30분 두 차례씩, 모두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오페라 놀이터’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2026 DOH 시즌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연극·미술·오페라를 융합한 체험 교육으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놀이를 통해 오페라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악과 악기 체험을 한 회차에서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성악가의 라이브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한 뒤 주요 대목을 직접 따라 부르며 오페라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작품인 ‘마술피리’의 대표 아리아를 미리 감상하고 불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악기 체험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대표 악기인 바이올린의 소리를 직접 듣고 연주법을 배운 뒤, ‘나만의 바이올린 꾸미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돼 가족들에게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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