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민관공동 추진단 첫 출범회의 모습.
충북 단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농어촌 기본소득 민관 공동 추진단’ 구성과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김문근 군수와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이 공동단장에 선출하고 지역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추진단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문근·이종범 공동단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일정 금액(월 15만원)을 정기적으로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18개 군을 추가 선정한다.
내년부터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지원율도 기본 40%에서 50%로 10% 높일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3일까지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규 참여지역을 공모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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