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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삼성전자 HBM 매출 3배 급증…영업익 40조 눈 앞

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타고 올 해 1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용 D램은 내년 물량까지 완판된 가운데 HBM 주문이 폭증해...

[단독] 삼성전자 HBM 매출 3배 급증…영업익 40조 눈 앞

다음주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

가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타고 올 해 1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용 D램은 내년 물량까지 완판된 가운데 HBM 주문이 폭증해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만 40조원을 눈 앞에 뒀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삼성전자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30일 “1분기 삼성의 HBM 매출이 300% 이상 늘어났다”며 “엔비디아 공급 물량이 급증한 때문”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다음주 1분기 실적을 공표한다.

삼성전자는 5세대 제품인 HBM3E를 작년 하반기 엔비디아에 공급한 이후 관련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올 해 2월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6세대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10배 가격이 오른 범용 D램(DDR4 8Gb 기준)에 이어 이익률이 높은 HBM 매출까지 급증하면서 올 1분기에 매출액 120조 원, 영업이익은 4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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