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욕증시]장기채 금리 ↓·반도체주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다. 미 국채금리가 이틀째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장기채 금리 ↓·반도체주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美 10년물 4.65%대로 하락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반도체주 강세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다. 미 국채금리가 이틀째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5포인트(0.01%) 올라간 5만3422.12에 거래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7.18포인트(0.36%) 상승한 7680.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2.76포인트(0.82%) 오른 2만6195.12를 나타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시장은 미 국채금리 하락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4.658%까지 내려왔다.

10년물 금리는 전날에도 하락했다. 미 재무부가 1조달러에 육박하는 재무부 일반계정(TGA) 자금을 국채 바이백(재매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장기 국채금리에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주도 일제히 강세다. 투자자들이 26일 장 마감 후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종목별로 보면 AMD 4.25%, 마이크론테크놀로지 2.48%, 인텔 3.04%, 엔비디아 2.81%, 메타 1.48%, 알파벳 0.15%, SK하이닉스ADR 2.54%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주요 반도체주를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OXX)도 1.81% 오름세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의 실적과 전망이다. 최근 AI 관련주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이 인공지능(AI) 투자 열기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잣대로 꼽히면서 기술주 전반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어서다.

인플레이션 지표도 이번 주 지수의 방향을 가를 중요한 변수다. 미 상무부는 26일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발표한다. PCE 물가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참고하는 물가 지표다.

이번 주 후반에는 케빈 워시 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도 예정돼 있다. 워시 의장은 28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Fed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설한다.

"韓, 세계에서 가장 미친 주식시장"…3배 뛰고 40%...

남자친구는 공짜, 나만 돈 냈다…20대 여성, '성차별' 화장실 요금에 소송

"출근했는데 컴퓨터 안 켰잖아"…화장실서 숨져도 산재 인정 못 받은 中 노동자

"코에 점 빼드릴게요" 성형외과 의사 제안에…단호히 거절한 덴마크 총리

"제주, 쉽게 보면 안 돼…대낮에도 혼자 다니지 말라" 7년차 제주도민 홍혜걸의 경고

AD

최근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금리를 낮추기 위해 장기물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장기금리 움직임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가 시장의 관심사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View

English

Article

기자가 작성하고

AI

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