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AI 스타트업 대형 투자 이어져
야놀자, 창립 첫 매출 1조 돌파
MS, GPT·클로드 멀티 AI 에이전트 출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스타트업 대규모 투자 확대:
SK네트웍스(001740)
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누적 투자액을 1220억 원으로 늘렸다. 자체 개발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앞세워 기업용 AI 시장을 공략 중인 업스테이지는 시리즈C 라운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 트래블 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야놀자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292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1조 원 클럽에 합류했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S) 부문이 전년 대비 20.5% 성장하고, 글로벌 연간 통합거래액이 39조 2000억 원으로 44.9% 급증하며 글로벌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
■ 멀티 AI 에이전트 시대 개막: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용 AI 서비스 ‘365 코파일럿’에 GPT와 클로드를 동시에 활용하는 ‘크리티크(Critique)’ 기능을 도입하며 멀티 AI 모델 시대를 열었다. 한 모델이 답변을 생성하면 다른 모델이 정확성·완전성·객관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단일 모델 대비 의학·일반 지식 부문 성능이 각각 54.5%, 30% 향상됐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500억 추가 투자
- 핵심 요약: SK네트웍스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주식 10만 3054주를 약 5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하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업스테이지의 시리즈C 라운드 참여를 목적으로 하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4월 29일이다. SK네트웍스는 2024년 1월 시리즈B 라운드에 25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콜옵션 행사로 470억 원, 이번 500억 원을 더해 누적 투자액이 1220억 원에 달한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기반으로 기업용 AI 시장을 공략 중이며, 글로벌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 야놀자, 지난해 매출 1조 돌파…“글로벌 전략 효과”
- 핵심 요약: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2025년 연결 매출액 1조 292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컨슈머 플랫폼(CP)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7237억 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S) 부문은 20.5% 성장한 3526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전 세계 여행 사업자 대상 AI·데이터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에 힘입어 ES 부문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88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연간 통합거래액은 전년 대비 44.9% 급증한 39조 2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유럽 및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거래 비중도 지속 확대됐다.
3. GPT가 답변하면 클로드가 검증…MS, 업무용 AI서 한꺼번에 쓴다
- 핵심 요약: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용 AI 서비스 ‘365 코파일럿’의 업무용 심층 연구 AI 에이전트 ‘리서처’에 멀티 모델 방식의 ‘크리티크(Critique·자기 검토)’ 기능을 추가했다. 오픈AI의 ‘GPT’가 보고서를 작성하면 앤스로픽의 ‘클로드’가 검증하는 방식으로, 정보 출처의 신뢰성, 보고서 완성도, 근거 타당성을 교차 평가한다. MS가 자체 개발한 드라코(DRACO) 지표 측정 결과, 크리티크는 단일 모델 대비 의학·일반 지식 부문에서 각각 54.5%, 30% 성능이 향상됐다. 한편 MS는 GPT와 클로드가 동시에 보고서를 작성하고 제3의 전용 심사 모델이 두 보고서를 논평해 주요 결과를 요약하는 ‘카운슬(Council)’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K방산 뜨니…지자체 ‘혁신 클러스터’ 유치전 불붙었다
- 핵심 요약: 방위사업청이 국방반도체·인공지능(AI)·로봇·우주·첨단소재 등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 신규 지역 공모에 나서자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전에 일제히 뛰어들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2020년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현재 3곳이 운영 중이며, 방위사업청은 2026년까지 6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3~4곳을 추가 지정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45억 원이 지원되며, 지자체는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지방비로 부담해야 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장기화로 K-방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천국제공항 MRO(정비·수리·운영) 클러스터, AI 국방로봇, 첨단복합소재, 우주발사체 등 각 지역 특화 자원을 방산과 연계한 클러스터 구축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5. 이마고웍스,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016360)
선정
- 핵심 요약: AI 기반 치과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이마고웍스가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 김영준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이마고웍스는 AI와 3D 프린팅 기술로 크라운·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물 제작 기간을 기존 1주일 이상에서 1시간 이내로 단축한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국내외 200여 곳의 치과·기공소에 보철물 디자인 솔루션을 공급해 약 1만 8000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60억 원이다. 전체 임직원 140명 중 80명이 연구 인력으로, 15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이마고웍스는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올해 하반기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6. 제미나이 87점·챗GPT 60점·퍼플렉시티 43점…AI 성적 가른 건 ‘문해력’
- 핵심 요약: 종로학원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국어·수학·영어 문제를 주요 생성형 AI 모델에 풀게 한 결과, 평균 점수는 제미나이(87.8점)·챗GPT(59.5점)·퍼플렉시티(43.7점) 순으로 집계됐다. 제미나이는 국어·수학에서 1등급, 영어 2등급 수준을 기록하며 ‘SKY’ 지원 가능 성적을 거둔 반면, 퍼플렉시티는 수학에서 6~8등급까지 떨어져 모델 간 성능 편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가장 큰 격차가 나타난 과목은 수학으로, 복잡한 조건 해석과 단계별 풀이 과정 설계가 필요한 문항에서 모델 간 기술력 차이가 두드러졌다. 또한 중학교 3학년 수준의 기초 문항에서도 일부 모델이 정보 간 연결 고리를 파악하지 못해 오답을 내는 등, AI 모델의 문해력과 맥락 파악 능력이 핵심 성능 변수로 부상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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