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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블로지스, 이탈리아 씽카티브·캐나다 사이트트랙과 전략적 기술 제휴...

왼쪽 노블로지스 정우재대표, 오른쪽 씽카티브 빈센초 타르탈리아 대표 (사진제공=노블로지스) 차세대 물류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대표 정우재)가 글로벌 AI 및 건설관리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를 넘어선...

노블로지스, 이탈리아 씽카티브·캐나다 사이트트랙과 전략적 기술 제휴...

왼쪽 노블로지스 정우재대표, 오른쪽 씽카티브 빈센초 타르탈리아 대표 (사진제공=노블로지스)

차세대 물류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대표 정우재)가 글로벌 AI 및 건설관리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를 넘어선 ‘공간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노블로지스 정우재 대표는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세계적 기술 컨퍼런스 ‘웹 서밋 밴쿠버 2026’에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초청으로 참가해 이탈리아 ‘씽카티브(Thinkative)’ 및 캐나다 ‘사이트트랙(SiteTrack)’과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씽카티브는 수기 평면도를 AI가 인식해 즉각적인 3D 공간 모델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블로지스는 이 기술을 자사의 물류·보관 시스템과 신설된 인테리어 사업부에 전격 도입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노블로지스 정우재 대표는 “씽카티브와의 협력은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한 아이디어를 실시간 3D 데이터로 시각화한다는 점에서 공간 기획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물류 창고나 오피스 설계 단계에서 동선 비효율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사이트트랙과의 협력은 인테리어 및 리노베이션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이트트랙은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현장 리포트와 AI 프로젝트 분석에 특화된 건설관리 플랫폼이다.

정우재 대표는 “건설 및 리노베이션 현장의 디지털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이트트랙의 고도화된 데이터 관리 기술을 통해 시공 공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AI 분석으로 공정 지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운영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물류 업계 전문가들은 노블로지스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공간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라고 평가한다. 물류 창고 관리에서 얻은 공간 효율화 노하우를 주거 및 상업 시설의 시공 관리와 결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타벅스, BMW 등 글로벌 브랜드의 매장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실전 경험은 노블로지스가 제안하는 디지털 공간 플랫폼의 신뢰도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창업 2년 만에 팁스(TIPS) 선정과 프리A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성장 동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우재 대표는 “이번 글로벌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 기반 공간 데이터, 물류 운영, 시공 관리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시작점”이라며, “향후 물류와 보관, 인테리어와 리노베이션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차세대 스마트 공간 운영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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