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는 8월 18일, 거래 종결은 9월 30일로
네이버 사옥 전경
네이버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간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3개월 늦췄다. 정부 승인과 관련 입법 상황에 맞추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0일 네이버 공시에 따르면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 의결을 위한 양사의 주주총회 일정은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주식 교환·이전 등 거래 종결 일정은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연기됐다.
두 회사의 교환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신주 2.54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측은 “관련 인허가를 포함한 제반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며 승인 절차 및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일정을 일부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네이버와 두나무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향한 선도적인 도전에 나서기 위해서는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사는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신사업 도전을 위한 첫 단계인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 편입 절차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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