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이버가 방탄소년단(BTS) 컴백을 맞아 검색·지도·멤버십 등 주요 서비스를 연계한 ‘올인원’ 콘텐츠 경험 제공에 나선다.
글로벌 팬덤 유입을 겨냥해 플랫폼 전반의 트래픽 확대와 이용자 체류시간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 네이버지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통해 BTS 컴백 콘텐츠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지도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 공연과 관련해 공연장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좌석 정보와 함께 ▲화장실 ▲게이트 ▲안내데스크 ▲의료지원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연 당일 혼잡을 고려해 인근 도로 통제 구간과 대중교통 무정차 및 우회 정보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지도에서 BTS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광화문 일대 거리뷰 3D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가상현실(VR) 기반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검색 서비스에서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강화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7일까지 BTS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이스터에그 등 컴백 기념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어 4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네이버지도 앱에서 ‘BTS 더 시티 서울 아리랑’ 주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저장 리스트도 선보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의 연계도 눈에 띈다. 멤버십 가입자는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BTS 관련 영상과 음악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전 세계 단독 생중계하고,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을 공개한다. 스포티파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신보 ‘아리랑’ 감상 접근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번 BTS 컴백을 계기로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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