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기 주총 개최…김희철 CFO 사내이사 선임 등 의결
두나무 결합 추진 속 금융 확장해 올인원 플랫폼 구상
디즈니 협업·외부 광고 확대로 플랫폼 밖 사업 확장
[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2024.05.13. hwang@newsis.com
[성남=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올해 광고·커머스·금융·콘텐츠 등 주요 사업 확장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지난해 AI와 커머스를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데이터 기반 플랫폼 경쟁력과 신기술, 글로벌 사업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AI 기술을 검색·광고·커머스 전반에 적용했다. 생성형 AI 기반 통합검색 결과 요약 'AI 브리핑'은 통합검색 질의 20% 수준까지 확대해 이용자 체류시간과 플랫폼 활동성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해당 기능 이용자는 약 3000만명에 달했다.
커머스에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를 통해 탐색형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배송·멤버십 체계 개선에도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서치플랫폼 매출은 4조1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커머스 매출은 3조6884억원으로 26.2% 성장하며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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