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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스가 마이크로비트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퀀텀점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직접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네오티스가 AI 관련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마이크로비트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마이크로비트는 PCB(인쇄회로기판) 가공에 사용되는 핵심 공구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고사양 PCB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공정에서 필수적인 마이크로비트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네오티스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 PCB 수요 증가 → 마이크로비트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AI용 PCB에 사용되는 고부가 마이크로비트 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과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다.
네오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이크로비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년 이상 축적된 초정밀 가공 기술과 대형 PCB 고객사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고난도 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만큼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네오티스가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핵심 공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6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네오티스의 향후 주가 흐름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속도와 맞물려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고부가 제품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이 지속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한편 한국IR협의회는 네오티스에 대해 최근 보고서에서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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