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유리가 새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남다른 살림 스케일을 뽐내는 가운데, 냉장고만 5대 있다고 밝힌 역대급 ‘큰손’ 고백도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7주년 특집 ‘집으로’ 2편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오윤아에 이어 ‘편스토랑’의 원조 대용량 여신이자 대상 배우 이유리가 돌아와 달라진 근황과 새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자신을 ‘미니멀 라이프 추구자’라고 소개한 이유리는 깔끔하고 정돈된 거실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취미방과 드레스룸, 주방은 각종 물건으로 가득 차 있어 반전 매력을 안긴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는 말과 달리 집 안 곳곳에서 맥시멀 라이프의 흔적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드레스룸에는 25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작품에서 직접 착용했던 의상들이 빼곡하게 보관돼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전설적인 악녀 연민정으로 활약하던 시절의 의상부터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입었던 흰색 원피스까지 등장해 추억을 소환한다.
이유리가 꺼내 든 화이트 원피스는 최고 시청률 36.5%를 기록한 ‘아버지가 이상해’의 결혼식 장면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의상이다.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 장면은 유튜브 조회수 1279만 회를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집 안 곳곳에 짐이 가득한 가운데 이유리는 “짐을 많이 줄였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처분할 게 많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이사할 때 정리 전문가 18명이 도와주셨다. 15시간이나 걸려 정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전문가들조차 이사 난이도를 ‘특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 더해져 이유리의 남다른 살림 규모를 실감하게 한다.
이유리의 ‘큰손’ 면모는 과거에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4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집에 냉장고가 무려 5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촬영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를 대비해 음식을 미리 준비해 둔다고 설명한 데 이어 수건도 300장이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남다른 살림 스케일을 과시했다.
한편 이유리가 출연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park5544@sportsseoul.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