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딘딘과 다시 만날 수 없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학창 시절 짧은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아찔한 그냥 조현영’에는 ‘조현영이랑 결혼하실 분? (딘딘 사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현영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외모와 조건을 최대한 좋게 평가받기 위해 풀메이크업까지 하고 등장했다.
조현영은 ”오로지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풀세팅을 하고 준비하고 왔다“며 ”어떻게든 더 점수를 많이 받아보고 싶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은 조현영은 남성의 키를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과거 연인이었던 딘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딘딘과 안 되는 이유가 키 때문이다. 진심으로“라며 ”딘딘이랑 중학교 때 사귀었다. 언젠가는 키가 크겠지 했는데 진짜 안 크더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지나면 딘딘의 키가 자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기대와 달리 성장하지 않았다는 농담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조현영과 딘딘은 중학교 시절 약 2주간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이후 연예계에서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과거 연인이라는 특별한 관계를 바탕으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듀엣곡 ‘다시 태어나도’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와 관련 콘텐츠에서 특유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 친구다운 호흡을 과시했다. 당시에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보다는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현실 친구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조현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다양한 도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번아웃으로 약 6개월간 활동을 쉬었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오랜 휴식 끝에 다시 콘텐츠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번에는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찾아 결혼 상대를 찾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딘딘 역시 음악과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에서 이제는 편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동료이자 친구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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