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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가 미래 바꿀 적임자"… 경산시장 선거 '3자 대결' 양상

김 예비후보는 데이터 기반 복지체계 혁신과 기후재난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유능한 'AI 지방정부'를... 문화도시, AI 첨단도시를 핵심 5대 전략으로 제시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또 '가칭 경산 하늘공원'과...

"내가 미래 바꿀 적임자"… 경산시장 선거 '3자 대결' 양상

조현일 현 시장, 재선 도전 선언

국힘 공천 단독신청 사실상 확정

“영남권 교통혁신” 공약 내세워

민주 김기현 “AI 지방정부 운영”

무소속 최병국 “추모 공원 조성”

국민의힘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현일(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예비후보, 무소속 최병국 후보.

6·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조현일 현 시장,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전 경산시지역위원장, 무소속 최병국 전 시장간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조현일 현 시장은 “함께 누릴 스미트 경산을 건설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경산시장 후보로 단독 신청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경산을 더 크게 도약시키기 위한 도전은 결코 멈출 수 없다”며 “영남권을 하나로 잇는 교통·물류 혁신과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회복까지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업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시민 곁에서 경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야 할 골든타임” 이라며 “그동안 다져온 SOC 기반의 2차 산업 성장을 넘어 임당 유니콘파크와 고유 문화유산을 결합한 신산업 체계를 구축해 경산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큰 책임감과 강한 추진력으로 경산의 내일을 만들고 새로운 도전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0대 여성 정치인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도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경산시민들이 ‘우리 시장은 민주당 시장’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라며 경산의 변화와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데이터 기반 복지체계 혁신과 기후재난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유능한 ‘AI 지방정부’를 운영하고 10개 대학의 젊은 자산과 문화를 결합한 경북 남부권 문화 거점도시 육성, 행정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방패’가 되는 ‘기본사회 경산 건설’ 등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전 세계가 소비하는 k-뷰티 문화콘텐츠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경산형 지역 먹거리 브랜드를 만들어 일자리를 쫓는 도시에서 인재가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최병국 전 경산시장은 “삼성현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고장”인 경산시가 이제 긴 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전진해야 하고 재임 시절 일 잘하는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내가 시장이 돼야 한다”며 명품 교육 도시와 친 환경 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AI 첨단도시를 핵심 5대 전략으로 제시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또 ‘가칭 경산 하늘공원’과 ‘메노나이트 근대화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산 하늘공원은 누구나 한 번은 가는 죽음의 여정을 지역에서 가족·친지의 예우를 받으며 영면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실에 죽음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산책로와 추모 공원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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