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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연락했다”…박명수, ‘신동엽 소속사’ 씨피행 택한 진짜 이유 “결국 정보 싸움”(신여성)
2026-06-03 08:16:29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쿠팡 자회사인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신여성’에 출연해 씨피엔터테인먼트행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여기는 테크 회사라 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인다”며 “트렌드가 빛의 속도로 변하는 상황에서 혼자 무언가를 하기엔 결국 정보 싸움이다.
나에게 발맞춰 줄 든든한 곳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거대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탄탄한 커머스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점을 확고한 선택 이유로 꼽았다. 박명수는 “평소 커머스 사업에 대한 생각도 있었고, 새로운 음악 프로그램이나 대형 콘서트도 개최하고 싶었다. 이곳은 그 모든 것을 실현할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이 계약 조건과 출연료 분배 비율, 그리고 먼저 둥지를 틀었던 신동엽의 영향이 있었는지를 묻자 박명수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신동엽 씨와는 완전히 파트가 다르다”며 “남의 유도를 베낀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직접 연락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혀 특유의 거침없고 주체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4월 14일 씨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대형 기획사 스타트를 끊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소속사 이적과 함께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시절부터 유튜브 ‘할명수’까지 무려 20년간 동고동락하며 대중에게도 친숙했던 전 매니저 한경호 이사와 아름다운 결별을 맞이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져, 인생의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박명수의 새로운 도전에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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