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식) ‘흔적 도슨트와 함께하는 보훈해봄’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추진
남해군, ‘문화예술 정보 통합플랫폼’ 운영 포스터.(사진=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관내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남해 문화예술 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 통합 플랫폼은 기존 행정 중심의 문화예술 정보 제공 방식에서 나아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전시·공연·문화행사 정보를 민간 단체, 시설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참여형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보다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군은 홈페이지 내 문화캘린더를 활용해 날짜별 행사 일정을 제공하고, 개별 행사 클릭 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운영은 네이버폼을 활용한 간소화된 ‘민간 접수 시스템’을 도입한 가운데, 플랫폼 운영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 후 행사명, 일정, 장소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군 홈페이지 문화캘린더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홍보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플랫폼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민간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참여 단체 발굴과 홍보를 병행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남해군, ‘흔적 도슨트와 함께하는 보훈해봄’ 지난 행사 장면.(사진=남해군)
‘흔적 도슨트와 함께하는 보훈해봄’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추진
남해군이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해 ‘흔적 도슨트와 함께하는 보훈해봄’ 행사를 추진한다.
‘보훈해봄’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 수호의 보훈 가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4월 중에 2회에 걸쳐 6.25·월남전 흔적전시관과 유배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통하여 선착순 모집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훈 영상 시청, 전문가 강연,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 탐방, 군복·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소감 발표와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나라 사랑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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