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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편 측은하게 생각해”… 백지영, ‘결혼 고민’ 서인영에게 건넨 의외의 조언

가수 서인영이 첫 결혼과 이혼을 겪은 뒤 다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가수 서인영이 첫 결혼과 이혼을 겪은 뒤 다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서인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백지영과 만나 연예계 생활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지영은 서인영의 공백기에 대해 물었고, 서인영은 “제정신 아닌 걸로 하면 10년 지냈어요”라고 말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오랜 활동 기간 동안 여러 논란과 개인적인 일을 겪었던 자신의 삶을 스스로 돌아본 셈이다.

이어 백지영이 “결혼해서 잘 살아”라고 조언하자 서인영은 “잘 살고 싶어요, 진짜”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특히 “나 진짜 이번에는 정말 잘 살고 싶거든요. 결혼 유지 비결이 있을까요?”라고 백지영에게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결혼생활의 비결로 “측은하게 생각하기”, “예쁘게 말하기”, “같이 웃을 일을 만들기” 등을 꼽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단순한 방송용 농담을 넘어, 실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조언에 서인영 역시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약 1년 9개월 만인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현재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첫 결혼식 당시 축가를 불렀던 가수 린에게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서인영은 린에게 전화를 걸어 “언니, 난 이제 또 갈 거야”라고 말했고, 린은 “또 부르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린은 첫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만큼 서인영의 이혼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인영 역시 첫 결혼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에는 활동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선택했지만, 이후 자신에게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삶이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서인영은 백지영에게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한편,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사랑이 없으면 못 산다”고 말하며 연애와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2세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백지영의 딸 이야기를 듣던 서인영은 “나 닮으면 어떡해. 무서워. 난 너무 두려워”라고 말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뒤 다시 결혼을 앞둔 서인영. 과거를 숨기기보다 직접 꺼내놓고 돌아보고 있는 그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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