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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자부터 체크” 솔비, 18kg 감량까지…♥이규한과 결혼, 냉동 난자는 1년 남았다

가수 겸 화가 솔비(42)가 지난해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하며 했던 말이다. 그가 배우 이규한(46)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당시 털어놓은 출산 계획과 난자 냉동 경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남자를 볼 때 정자의 건강 상태가 먼저 궁금하다.”

가수 겸 화가 솔비(42)가 지난해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하며 했던 말이다. 그가 배우 이규한(46)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당시 털어놓은 출산 계획과 난자 냉동 경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15일 솔비와 이규한이 내년 4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솔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규한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와 함께 지난해 8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한 난자 냉동 이야기도 관심을 끈다.

당시 솔비는 “3년 전에 난자를 냉동했고 보존 기간이 2년 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난자를 냉동한 이유에는 가족에 대한 마음이 있었다.

솔비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배우자와 손주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에게만큼은 자신의 짝꿍과 아이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렇다고 임신을 위해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난자 냉동 이후 달라진 이성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비는 “난자를 보존한 뒤로는 남자를 볼 때 그 사람 자체보다는 정자의 건강 상태가 먼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몬과 건강, DNA 등을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렵게 난자를 냉동한 만큼 출산에 관한 고민도 구체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난자 냉동 과정에서 몸의 변화도 겪었다. 솔비는 난자 냉동 이후 체중 증가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는 체중이 약 70kg까지 늘었지만 이후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5개월 만에 약 18kg을 감량했다.

최근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바람도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 1일 태국 끄라비에서 맞은 생일 사진을 공개하며 “올해 생일은 이렇게 보내고 내년엔 둘이 되고 후년엔 셋이 되어 맞이하길 소망하며”라고 적었다.

당시에는 결혼 상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불과 2주 만에 이규한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솔비가 지난해 밝혔던 냉동 난자의 보존 기간을 단순 계산하면 현재 약 1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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