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얌 입점 가게의 아동 식사지원 참여, 쿠팡이츠 앱 내 배너 광고로 알린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와 쿠팡이츠 대외정책실 정우윤 실장, 정책팀 황우철 부장 등 관계자들이 18일 ‘희망보탬가게 업무협약식’에서 나비얌 입점 가게의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눔비타민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디지털 복지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나눔비타민이 쿠팡, 쿠팡이츠서비스(CES)와 함께 지역 가게의 나눔 참여를 알리는 ‘희망보탬가게’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모바일 식사지원 플랫폼 ‘나비얌’에 입점해 아동 식사지원에 참여한 지역 가게를 쿠팡이츠 앱 내 ‘희망보탬가게’ 배너 광고에 노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나비얌을 통해 쿠폰을 발행하거나 결식우려아동 등에게 식사를 지원한 가게가 희망보탬가게로 소개되며, 이용자는 쿠팡이츠 앱에서 나눔에 참여하는 지역 가게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나눔비타민은 공공 바우처와 민간 후원, 지역 가게를 연결해 아동이 일상 속 가게에서 낙인감 없이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해왔다. 나비얌 플랫폼은 대상자 확인, 쿠폰 지급, 사용 및 정산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혜택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나비얌 입점 가게의 나눔 참여가 외부 채널을 통해 더 넓게 알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가게는 아동 식사지원에 참여하는 동시에 쿠팡이츠 앱 내 배너 노출을 통해 선한 참여를 알릴 수 있어, 나비얌 입점 가게의 참여 동기와 지역사회 내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단순한 노출을 넘어, 참여 가게 노출과 이용 흐름 등을 바탕으로 협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도 함께 검토하며 향후 사용자 유입 이후 실제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구조와 공동 캠페인, 프로모션 등 추가 협력 방안도 단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한 끼를 돕는 지역 가게의 선의가 더 많은 이용자에게 발견될 수 있도록 만든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나비얌에 입점한 가게들이 단순한 사용처를 넘어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선택지를 더하는 지역 파트너로 조명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비타민은 앞으로도 기업, 플랫폼, 지역 가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혜택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빠르고 자연스럽게 닿는 디지털 복지 인프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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