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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이라고?” 성대결절로 사라졌던 디바...50세에 확 어려진 얼굴

가수 김현정이 한층 어려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빗길 고속도로에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김현정이 한층 어려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빗길 고속도로에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공개했다.

김현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토요일 장성 공연을 가던 도중 사고가 날 뻔했다”며 이동 중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현정은 밝은 색상의 긴 생머리에 또렷한 메이크업을 한 채 차량에 앉아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1976년생으로 올해 50세인 그는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서 한층 어려진 듯한 비주얼로도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김현정이 전한 이야기는 아찔했다.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비가 내리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발생한 것.

김현정은 “차 액셀에서 소리가 ‘퍼벅퍼벅’ 나기 시작했다. 이후 시동도 안 걸리고 차가 그대로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도 그는 “엑셀러레이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엔진 경고등이 계속 떴다. 차 상태가 계속 안 좋아지더니 나중에는 아예 시동이 꺼졌다”며 “그 안에서 렉카차가 오기만 기다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비까지 내리던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춰선 만큼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김현정은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고 심장이 벌렁거릴 만큼 놀랐다”고 털어놨다. 차량을 서울까지 옮기는 데만 약 70만 원이 들었다고도 밝혔다.

팬들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빗길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다니 생각만 해도 무섭다”, “다친 곳이 없어 정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김현정은 한 방송을 통해 과거 성대결절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해 전화 통화와 노래를 자제하고 생활 패턴까지 바꾸는 등 오랜 시간 성대 회복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후 목소리를 되찾은 김현정은 꾸준히 공연 무대에 오르는 한편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현정은 1997년 데뷔해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되돌아온 이별’, ‘멍’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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