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청주시의원. 청주시의회 제공
충북 청주시의회 김은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가경동·복대2동, 사진)은 23일 지방소득세를 단순 경상지출이 아닌 도시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1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방소득세 운용 방식의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재정 운영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5년간 SK하이닉스가 납부한 지방세가 약 3,600억 원에 달하지만 기업 실적에 따라 세입 변동 폭이 커 재정 운용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며 "현재 경상지출 위주로 운용되는 비목적 세입인 지방소득세를 계획적·목적성 있는 재원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변동성 재원의 별도 관리 체계 마련 △시민 체감형 대규모 인프라 투자 △재난 대응 위한 예비재원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기업과 도시는 상생의 관계이며, 재정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변동성이 큰 세입에 정책적 용도를 부여해 전략적 투자로 전환하는 것이 청주시 재정 미래 전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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