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연합뉴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9일 최근 경제지표 개선을 언급하며 "이제는 성장의 힘을 국민의 삶과 기회로 연결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을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과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최근 정책 성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 내년은 2.9%로 발표했다"며 "불과 석 달 사이 올해 전망치가 0.7%포인트 상향 조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되살려온 성장의 흐름이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생각보다 단단한 기반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경제의 숫자가 회복되는 속도만큼 국민의 삶이 빠르게 나아지지는 못했다"며 "그 회복의 온기가 국민의 삶에도 충분히 닿고 있는가. 아직 그렇다고 자신 있게 답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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