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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용 "임광현 임명? 李정부 철학 반영된 인선...성과주의·실용주의에 방점 맞춘 것"

하지만 이 임광현 이분이 이런 그동안의 트레이드마크를 갖다가 발판으로 해 가지고 또 이분이 정치색이 굉장히 좀 옅습니다.

김용 "임광현 임명? 李정부 철학 반영된 인선...성과주의·실용주의에 방점 맞춘 것"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14일 (수)

■ 진행 : 이동형 작가

■ 대담 : 김용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

최고위원 낙마 후 첫 인터뷰...현장의 목소리 반영할 것

민주연구원 합류, 정책 발전 및 승화시키는 데 역할 할 것

임광현 임명? 말그대로 깜짝 인선...李정부 철학 반영된 인사

임광현 임명, 李의 성과주의·실용주의 등 실적에 방점 둔 인사

임광현 정치색 옅어, 통합에 대한 진정성 보여줄 것

추미애? 굉장히 안타까워...경기도정 행정에 올인 해야

경기도서 근무했던 분들도 연락와...추미애, 곧 성과낼 수 있을 것

추미애 인사, 내년 1월이면 너무 늦어...해결 않고 방치하는 것

이화영 논란? 본인 입장에선 억울할 것...진실 거의 규명 됐다

김광민 변호인? 변호 업무에 집중 해야...정치적 메시지 안타까워

이화영 가석방? 결과적으로 어려운 상황 됐어...주변서 도와야

李 휴일 골프? 국익 위해선 이제 필수...업무의 연속으로 봐야

李, 운동에 굉장한 소질 있어...운동 감각으로 금방 배워

민주당 지지율? 전대 이후 불신 남아...신뢰 회복에 힘 써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동형 : YTN 라디오 <돌아온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용 수석부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용 :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동형 : 지난 전당대회 이후로 첫 인터뷰라고 말씀.

◆ 김용 : 예, 그렇습니다. 제가 전당대회 끝나고 나서 각 지역에 이제 낙선 인사 다니면서 도와주신 분들 인사도 드리고 추석 전후까지 계속 그러다가 이제 민주연구원 임명받고 오늘 우리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첫 번째 출연입니다.

◇ 이동형 : 고맙습니다. 그 전당대회 뭐 좀 아깝게 떨어지셨는데, 근데 그 표를 보니까 지금 1인 1표니까 대의원도 한 표, 일반 당원도 한 표인데 호남과 대의원에서 압도적 표를 얻었어요. 그러면 소위 말하는 민주당 코어들한테 압도적 표 얻은 거 아니에요? 그 정도쯤이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 김용 : 그렇습니다. 저로서는 너무나 영광스럽고 또 이제 긴 시간 동안 제가 직접 선수가 돼 가지고 전국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많은 걸 배우면서 가장 중요한 거는 이제 결국은 현장이 중요하다, 그다음에 현장에서 이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우리 당원 지지자분들의 그 마음이 여의도 제가 문법이라고 가끔 얘기를 하는데 여의도에 매몰돼 있는 정서와는 상당히 다르다. 그래서 그 현장의 목소리를 좀 반영하는 게 민주당의 활로를 개척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이제 연구원에 제가 지지난주에 임명받아서도 이 현장성 강화, 그다음에 당원들의 이야기를 민주연구원의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승화시키는 그런 역할들을 해야겠다 이렇게 다짐하고 뛰고 있습니다.

◇ 이동형 : 민주연구원이 이제 민주당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개혁시키고 선거에서 승리를 하게 만들고 이렇게 이제 도움을 주는 곳인데 그래서 뭐 민주연구원하고 다른 이야기입니다마는 그래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됐던 분이니까 오늘 대통령이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했어요. 그런데 하마평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인물이거든요. 언론에서 이분을 다음 비서실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도 없고 정치권에서도 없었어요.

◆ 김용 : 거의 없었죠. 맞습니다. 저도 오늘 오후에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은 분들한테 이 전화를 받았는데 거의 뭐 깜짝 인선이라고 이렇게 표현도 합니다마는 이 역시 이재명 정부의 철학이 반영된 이러한 인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은 성과주의 민생 실천, 그리고 국민들의 삶, 이래서 결국 우리 국민들의 지지 기준은 내 삶을 어떻게 바꿔줄 것인가 이제 그런 면에 있어 가지고 성과를 냈고 했던 이런 실무형 인사를 갖다가 비서실장으로 두면서 이재명 정부의, 이재명 대통령의 특유의 성과주의, 실용주의, 그다음에 이 정책을 갖다가 실적으로 반영하는 이런 데 지금 방점을 맞춘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 그 첫 번째 비서실장이 사실은 친명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강훈식 실장이었었는데 두 번째 인선이 그래서 아마 그 무게감이 있고 조직 장악력이 있는 아마 중진이 오지 않을까 이런 예측이 많았었는데 지금 완전 예상하고 빗나갔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중진 의원도 아니고 초선, 0.5선이죠. 뭐 0.5선이고 공무원만 오래 했고 아마 실용적인 거, 그리고 그동안 국세청장 하면서 일을 잘했다 뭐 이런 게 반영된 게 아닌가...

◆ 김용 : 예,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0.5선 국회에서 비례의원 하시면서 상당히 그 당시에 촉망받는 이러한 평가를 받았었고 그리고 이 내각에 들어가서도 국세청장 하시면서 성과를 많이 낸 걸로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이제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최근에 그런 말씀하신 대로 통합이라든가 이런 데 무게감이 좀 있어야 된다 이런 예상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임광현 이분이 이런 그동안의 트레이드마크를 갖다가 발판으로 해 가지고 또 이분이 정치색이 굉장히 좀 옅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정치권에서 지금 얘기했던 통합이라든가 이런 데서 진정성을 보일 수 있는, 그러니까 여백이 많다고 표현할 수가 있겠죠. 저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 이동형 :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제복을 이제 출마하려고 하시다가 안 되고, 그리고 오늘 결국은 백의종군하겠다 해서 이제 원래 본거지가 경기도시니까 경기도 선거를 많이 도와주신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추미애 지사 당선에도 아마 공이 좀 있을 것 같긴 한데 최근 추미애 지사 행보 지금 오늘도 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마는 각 전국에 있는 시도지사 지지율 오늘 꼴찌 했거든요. 그것도 그렇고 논란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경기도정에 매진하지 않고 중앙 정치만 애쓴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가지고 경기도지사가 들이받는다 이런 또 논란도 있고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용 : 저도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안타깝습니다. 지금 많은 비판을 받고 계신데 역시 이 정치의 영역과 행정의 영역이 물론 중첩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특히 경기도 같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 단체에서는 그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우리 도민이라든가 국민들이 봤을 때는 도지사로 뽑아준 데에 있어서는 경기도정을 잘 이끌어 달라 이러한 의미가 가장 크기 때문에 역시 도지사의 가장 큰 트레이드마크는 그 이전에 김동연 지사라든가 그 이전에 이재명 우리 현 대통령이 계실 때 이재명 지사께서 굉장히 성과를 많이 내면서 대통령 자리까지 오르셨고 그리고 우리 김동연 지사는 반면에 또 여러 가지 이러한 논란이 있으면서 추미애 지사님한테 자리를 내줬고 저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반면교사로 삼으신다면 이재명 당시 지사께서 경기도에서 냈던 성과들 이런 거를 갖다가 지금부터 준비해 가지고 이런 걸 이어갈 건 이어가고 또 새롭게 우리 추미애 지사께서 본인이 트레이드마크로 내놓을 만한 본인의 정책을 갖다가 인수위 기간하고 이걸 포함해 가지고 좀 발굴하고 준비해야 되는데 지금 이제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고 계속 이 법사위 관련해서 우리 검찰 개혁과 연관된 이전의 메시지를 계속 내시기 때문에 상당히 좀 이게 아쉽고 또 하나는 이제 결국은 이게 우리가 뭐 전당대회 이후에 계속 이제 내부의 분열이라든가 이런 걸로 촉발돼서 대통령의 지지율 또 민주당의 지지율 이런 것들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결국은 이 영양분을 공급하는 거 아닌가 결과적으로 행동하였을 때 저는 그래서 좀 큰 틀에서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하셔서 지금은 경기도지사로서 행정의 시간에 올인하셔야 된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이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어저께는 우리 이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감사에서 우리 이제 민주당의 점잖으신 의원님이십니다. 이해식 의원님이라든가 김영배 의원님 이런 분들이 이 참 경기도정을 아주 조심스럽게 질타하시면서 거기에 집중해 달라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는데 그런 진정성을 좀 받아들이셔 가지고 이 경기도의 중요성, 이게 무려 1400만 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 광역단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수도권에서 지금 서울시장을 지난번에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이 탈환하지 못했고 경기도를 그나마 굉장히 압도적인 지지로 해서 경기도가 당선이 됐단 말입니다. 그다음에 경기도는 환경도 굉장히 좋은 상태예요. 경기도의 도의원들이 지금 3분의 2 이상이 민주당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민주당의 도의원들하고도 계속 충돌을 내면서 오히려 도의회에서 예산 반영을 해야 된다고 이렇게 하는 이 거의 뭐 공수가 지금 바뀌었죠. 집행부와 견제 기관인 도의회와 이런 모습은 굉장히 정말 이 기대를 갖다가 어그러뜨리는 모습이다. 그래서 저는 어제를 계기로 해서 다행히 또 이제 예산도 통과됐고 이렇기 때문에 우리 추미애 지사님께서 뭐랄까 자부심을 가지시고 책임감을 가지시고 지금은 경기도 광역단체장으로서 내가 앞장서서 성과를 내면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거야, 저는 이런 마음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 이동형 : 경기도에서 이재명 지사랑 함께 했으니까 아실 테지만 이재명 지사가 처음에 그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최하위였었는데 나중에 1위로 치고 올라갔었잖아요.

◆ 김용 : 그게 이제 뭐 생생하실 겁니다. 제가 그 당시에 캠프에 있었는데 제가 이제 올 초에 책을 내고 북콘서트에서 그런 내용을 많이 말씀드렸는데 지금 우리가 지지율 떨어져 있는 거에 대해서 서로 이제 저희 민주당 지지자분들에게, 당원분들에게 제가 우리가 용기를 갖자, 그 당시에 경기도에서 맨 처음에 도지사 당선되시고 지지율이 30%를 못 넘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제 언론하고 인터뷰를 할 때 굉장히 논란이 많아가지고 모든 매스컴의 공격을 받으면서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결국은 4년 만에 퇴임하실 때 70%를 넘는 이러한 지지율을 보이시면서 오늘의 이재명 정부가 탄생하는 밑거름이 됐죠. 그래서 저는 이 누구나 얘기하는 지금 이 시련의 지지율 하락, 이 위기 이 토대가 저는 기어코 극복돼서 이렇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시간이 곧 올 거다 이런 이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 이동형 : 그러면 지금 대통령 지지율도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는 건데 경기도에서 경기도지사 직무를 할 때 그렇게 낮은 지지율을 끝날 때 높게 만든 이유는 결국은 경기도민이 무엇을 높이 사서 그렇게 지지를 했을까요?

◆ 김용 : 제가 이제 그거를 대통령의 쓸모라고 표현하고 도지사의 쓸모, 성남시장의 쓸모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성남에서 단체장으로서 성남 시민들의 요구를 갖다가 수용하는, 그다음에 실천하는 그런 쓸모가 있었고 경기도에서도 대표적으로 아시겠지만 그 당시에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우리 민생 경제가 힘들었습니까? 그때 코로나를 갖다가 앞장서서 이렇게 무슨 뭐 신천지라든가 요즘 논란 많은 그걸 앞장서서 단속을 했고 그다음에 전 도민들한테 그 골목 경제가 살아야 된다고 그러면서 모든 1400만 경기도민들에게 재난지원금, 그 당시에 그래서 그걸 1차, 2차 지급을 하면서 정부에서 마지못해서 이제 경기도가 하니까 우리도 하자 그래서 3차에서 그때 정부에서 그 재난지원금을 갖다가 이 배정을 했는데 80%를 했어요. 정부에서는. 그래서 이제 경기도에서는 3차를 갖다가 20%를 채워서 할 정도로 오로지 모든 기준을 민생과 경기도민의 삶에 집중해서 하다 보니까 그런 쓸모가 통했다. 저는 이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그런 도민들을 바라보는 행정이 이제 앞으로도 좀 발현되고, 그리고 또 추미애 지사님께서 굉장히 또 훌륭한 분이시지 않습니까? 정치 경험도 많으시고 주변에 조언도 많으시기 때문에 이 행정가로서의 길에 빨리 들어가시면 저는 따라서 그런 성과를 내지 않을까 이런 믿음이 있습니다.

◇ 이동형 : 우리 김용 위원장님도 이제 경기도 정무직 공무원 출신이니까 지금 그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공무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고 그래요. 인사 지체에 관한 거, 그다음에 이제 인센티브 삭감에 관한 거, 경기도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들이 혹시 좀 항의 전화나.

◆ 김용 : 저한테 가끔 오는데 제가 거기다가 뭐 이렇게 같이 맞장구쳐줄 수는 없고 이제 시작이니까 같이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좀 이렇게 하자 그런데 이제 좀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인사를 할 때 사실은 이게 위에서부터 하거든요. 위에서부터 하고 아래를 해야지 이게 순서가 잡혀가지고 업무라든가 이게 그 연속성이 발현되는데 지금 위에 인사를 거의 안 했다, 안 하셨다고 그래서 어저께 제가 국정감사 내용을 보니까 내년 1월 때 하시겠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거는 대단히 문제가 많은 거죠. 왜냐하면 그게 경기도 5급 이상 공무원들 거의 천 명 넘는 숫자에 인사를 안 했다는 거는 그거는 대단히, 이게 왜 그러냐면 인사를 해야지 그 사람들이 자기 일을 찾아가지고 이게 지금 되는 문제, 재정 문제라든가 그다음에 뭐 여러 가지 연속 사업에 대한 문제라든가 이런 걸 해결을 하는데 그걸 그대로 방치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너무 처방이 너무 나이브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은 드는데 어저께 뭐 우리 국회에서 국정감사 의원님들께서 충분히 거기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질타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건 좀 개선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동형 : 알겠습니다. 좀 지켜보고요. 최근에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가 언론과 인터뷰한 거 보셨죠?

◆ 김용 : 네, 봤습니다. 저는 이제 언론 인터뷰는 못 봤고 그 페이스북에 우리 김광민 변호사님하고 제가 친구가 돼 있어 가지고 그 내용을 통해서 이렇게 봤고 언론에서도 이제 그 내용 갖고 해석해서 쓰는 그런 기사들이 있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 이동형 : 논란이 됐었고 이화영 부지사는 "내 뜻과 다르게 나갔다" 뭐 그렇게 얘기를 했고 김광민 변호사가 그에 대해서 비판도 많이 받았어요. "변호인이 정치를 하느냐", "이게 도움이 되느냐" 이화영 부지사한테. 그런데 그런 걸 떠나서 뭐 저도 이화영 부지사를 만나본 적도 있고 뭐 합니다마는 면회 가서 만나본 적도 있긴 한데 억울하긴 억울할 것 같기도 해요. 뭐 예를 들면 정진상, 김용 어쨌든 가석방이든 뭐든 다 나와 있는데 "나도 죄가 없는 것 같은데 왜 나만 계속 이렇게 있을까" 그러면 거기에 대한 울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물론 두 분하고 정진상, 김용하고 다르게 또 개인적 조금 비리는 있긴 합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억울하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7년 중에 5년을 살았으니까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전반적인 이건 지금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용 : 저는 제가 봤을 때는 당연히 본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억울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죠. 검찰들이 거의 구조가 똑같습니다. 저나, 이렇게 검찰들이 이게 명확한 이러한 피고한테 유리한 증거를 숨기고 그다음에 피고한테 불리한 증거를 갖다가 확대하고 또 없는 증거를 만들고 그런데 이화영 부지사 같은 경우는 이제 여러 가지 그러한 죄목이 있습니다마는 대북 송금 관련해 가지고는 명확하게 그렇게 뭐 저, 그 뭐냐 연어 술 파티 해 가지고 얘네들이 그 김성태 이쪽에 회유를 한 게 분명히 나왔고 국정조사를 통해서도 밝혀졌고, 그리고 벌써 이제 시간이 5년째 접어든단 말입니다. 물론 정치자금, 대북 송금 관련된 이 구형이 선고가 좀 적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최근에 국정원 무고까지 나왔잖아요. 그 북한하고 그다음에 쌍방울 간의 이러한 거래에 대한 이거는 국정원 2급 문서로까지 나왔는데 그런 게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지금 구속돼 있으니까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저는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이 정치인들의 사건 하나하나를 갖다가 우리가 다 억울하다 이러면서 다룰 수는 없어요. 그건 맞아요. 그렇지만 벌써 5년째 있고 그다음에 본인의 이러한 진실이 규명, 규명은 저는 거의 됐다고 봅니다. 저희가 작년에 조작기소 대응 TF 했었죠, 민주당에서. 그리고 국정감사 있었죠. 올해 국정조사 TF에서 그렇게 했는데도 아직까지 본인에 대한 이러한 감찰이라든가 이런 결과가 없다 보니까 저는 대단히 좀 본인 입장에서는 힘든 시간이다 이런 생각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걸 갖다가 결국은 변호사, 저도 변호사분들이 굉장히 여러 분 계십니다마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결국은 본인의 사건의 주체,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대해서 철저하게 반영을 해야 되는데 이게 이제 정치적인 이러한 메시지가 돼 버리다 보니까 저는 이런 면에서는 좀 안타깝죠.

◇ 이동형 : 의뢰인의 이득에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 김용 : 오히려 좀 이렇게 좀 본인이 나서지 않고 주변에 이런 사실관계라든가 억울한 거를 계속 끊임없이 얘기하고 알리고 이런 작업이 선행되면서 이 선고가 좀 이렇게 정리가 되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데, 아무튼 이번 결과론적으로는 제가 봤을 때 굉장히 좀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제 본인께서는 이화영 부지사께서 재심 신청까지 하시겠다. 저는 재심 신청에 사유가 충분히 되는데 일단 이제 본인 입장에서는 빨리 나오셔야죠. 이게 그동안 벌써 4년 넘게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조금 주변 분들이 더 도와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이동형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면 최근에 대통령의 골프 논란, 국민의힘에서는 황제 골프다 뭐 이러는데 일단 청와대에서는 12월로 예정되어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거기서 이제 골프 회동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마 준비 차원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계셔서 같이 오랫동안 계셔서 알겠지만 성남시장 때까지는 골프를 친 것 같고 경기도지사, 당대표 때는 안 쳤던 것 같아요.

◆ 김용 : 네. 거의 못 치셨죠. 시간이 없어서.

◇ 이동형 : 그래서 한 10년 못 쳤으면 아마 다 까먹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긴 한데.

◆ 김용 : 저 같은 경우도 전당대회 끝나고 나니까 이제 언론인들, 또 주변의 지인들이 골프를 배우라고 그러더라고요. 언제 어떻게 좋은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그런데 뭐 이 배울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지금 뭐 트럼프의 사촌 조카 같은 경우가 골프 치자고 그러면 갈 수도 없어요. 이게 이제 국가, 요즘에는 국익을 위해서 그게 또 어떻게 보면 이제 필수로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에 대비해서 뭐 제가 듣기로는 골프 TF가 만들어져 가지고 정상회담에서 거기에 대한 거를 대비한다고 그러는데 아니, 사전에 만들어진 거 그거 하는 거는 당연히 있는 거죠. 그것조차도 업무의 연속으로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그런 거 갖고 국회에서 계속 이렇게 공격하고 이러는데 아니, 그러면 뭐 이렇게 책상머리에서 계속 고민하고 이렇게 서류 보고 이게 전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 있어서는 조금 우리가 정치권이 좀 여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 이동형 : 아니, 뭐 지금 한미 동맹, 또 안보 얘기하는데 미국 대통령과 그 수행원 없이 4시간 5시간 단둘이 있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잖아요.

◆ 김용 : 아니, 저희가 저기 집권 초기에 대통령 보고 외교 천재라면서 국민들이 극찬한 뒤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외교에서 신뢰를 쌓아나가면서 그리고 우리의 국익을 위해서도 또 챙길 거 챙기고 또 시진핑하고도 충분히 거기에...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 있어서 대통령이 최근에 이 여론조사 국정 운영 부분에서 제가 보니까 외교 쪽은 그래도 점수가 굉장히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외교 잘한다, 그렇기 때문에 뭐 대한민국의 위상이 지금 올라가 있고 그다음에 더 외교는 좀 다양하게 이러한 채널을 우리가 가동해야 되고 이런 상황에 있어서는 저는 충분히 그런 부분은 조금 가십에서 좀 이렇게 벗어나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형 : 아니, 그리고 이게 외신에서도 많이 주목할 것 같아요. 만약에 이 두 사람이 골프를 단독으로 친다고 하면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상이랑 골프 친 게 많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또 이번에는 아마 굉장히 외신의 주목을 받을 테니까 또 그러면 또 우리가 전 세계에 여러 가지 할 얘기가 있으면 그때 또 할 수도 있고 기자들이 또 몰려 들테니까 말이죠.

◆ 김용 : 다 연결돼 있는 거죠. 이란과의 관계라든가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어 있는 이런 부분, 이런 여러 가지 다 연관돼 있는 거이기 때문에 저는 좋은 성과가 12월에 날 거라고 기대합니다.

◇ 이동형 : 그런데 우리 김용 위원장님은 골프를 못 치신다고 하니까 혹시 성남시장 시절에 이재명 시장이 골프를 어떻게 잘 쳤습니까?

◆ 김용 : 이 운동에 굉장히 좀 소질이 있으세요. 소질이 있으시고 옛날에 동상이몽인가? 거기서 카누 하시면서 금방 이렇게 배우시고.

◇ 이동형 : SBS 방송이었죠? 네, 예능 방송.

◆ 김용 : 그렇죠. 예, 예능 방송. 그래서 운동은 굉장히 감각이 있으시다.

◇ 이동형 : 축구도 좋아하시고 성남 FC 구단주였잖아요.

◆ 김용 : 구단주셨는데 축구는 저기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으십니다. 너무 격렬하게 힘든 운동이라 가지고, 근데 애정은 굉장히 많이 보이셔서 성적도 그때 초반에 굉장히 좋았죠.

◇ 이동형 : 그러면 뭐 운동 신경이 있으니까 그러면 한 10년 동안 골프 안 쳐도 다시 연습 좀 하면 늘 수도 있겠네요. 알겠습니다. 자, 그 김민석 대표가 취임 100일 지나면은 지지율 올린다고 그랬는데 그 우리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이니까 책임 함께 지셔야죠.

◆ 김용 : 아니, 그러니까 저도 요새 고민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거를 끌어올릴까 그런데 결국은 신뢰 회복인 것 같아요. 우리가 전당대회라든가 그전에 서로 좀 불신했던 이런 신뢰를 회복하고 또 정부도 국민들에게 정책적인 부분에서 요새 많이 질타받고 있는 그런 부동산이라든가 그다음에 농지 전수조사 이런 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이 차원에서 움직인다면은, 그래서 저희도 지금 강득구 원장님이 중심이 돼 가지고 또 김민석 대표님과 워낙 막역한, 정치를 함께 하셨던 분이라 가지고 같이 머리 맞대고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 예, 알겠습니다. 자, 부원장님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 김용 : 네, 고맙습니다.

◇ 이동형 : 지금까지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용 수석부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용 : 감사합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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