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 김여정 부장의 적반하장식 위협을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곤 의견이 맞섰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장병의 부상에 '사과' 대신 위협을 쏟아낸 북한 김여정 부장.
여야는 한목소리로 "적반하장"이라면서도...
[김병주/국회 국방위원/더불어민주당 : "이것은 적반하장이고 이러한 북한의 태도를 다시 한번 저는 규탄합니다."]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임종득/국회 국방위원/국민의힘 : "25사단 지뢰 폭발 사건이 터졌을 때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면 김여정이 이런 적반하장의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북한을 상대로 해군은 북방한계선 사수의지를, 해병대는 감시 장비 보강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경률/해군참모총장 : "NLL을 침범할 경우에 해군은 절차에 따라서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격퇴할 것입니다."]
[주일석/해병대사령관 : "서북도 전방의 (북한) 4군단 지역에도 여러 가지 지금 변화는 있습니다. ISR(정보·감시·정찰) 이런 것들을 여러 가지를 보강하고 있고."]
공군본부 국감에선 광주 군공항 이전이 쟁점이었습니다.
[성일종/국회 국방위원/국민의힘 : "국가의 이렇게 큰 사업을 3~4개월 만에 뚝딱뚝딱 해가지고 이걸 갖다가 여기에 지으라 하는 이런 정권이 어디 있습니까?"]
[천준호/국회 국방위원/더불어민주당 : "각 기지의 수용 능력 교육훈련 정비 효율성 등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선정했다고 하는데, 그런 검토를 충분히 하셨습니까?"]
[손석락/공군참모총장 : "네 그렇습니다. 법적 제도적 절차적 부분이 가능하다면 저희도 단축하는 것이 국가 정책을 지원하는 길이라고..."]
미래전에 대비해 해군은 핵추진잠수함과 유·무인 전력모함 사업 동시 추진을 공군은 무인전투기 확보를 통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계획을 각각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촬영기자:강승혁/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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