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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전북의 확실한 대변자…발전 책임질 것”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의 초접전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김민석 “전북의 확실한 대변자…발전 책임질 것”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의 초접전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김 후보는 전북을 찾아 전북의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당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여 일 만에 다시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이어 전북 권리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열고,

["다시 이기는 민주당, 당대표는 김민석."]

전북 발전 구상과 자신만의 경쟁력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당정 협력을 가장 잘 이끌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익산에 터를 잡은 자신은 전북 정치인이라며, 역대 어느 전북 정치인보다 전북의 목소리를 가장 확실히 대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면 김민석은 역대 전북이 배출한 모든 정치인 가운데 가장 전북의 발전을 화끈하게 책임지는 정치인,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지난 방문 당시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전북이 소외된 게 아니라며 후속 대응을 강조했던 김 후보.

이번에도 1차 발표에 불과하다며, 투자 입지를 확정하지 않은 SK를 비롯해 반도체와 AI, 바이오산업을 유치할 기회가 전북에도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대차 새만금 투자는 다른 지역 투자보다 빠르게 추진돼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며 수백 개 협력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끌어오는 마중물이 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메가 프로젝트도 2차, 3차분이 있고 1차에 결정한 삼성, SK 중에서도 SK가 (입지) 결정을 안 했고, 중국도 아직 투자할 곳이 많고 젠슨 황 같은 그런 분들도 이제 새만금 되는 걸 보면서 여러 가지를 고민할 것이기 때문에 저는 바로 이러한 전북의 기회는 열려 있고..."]

지난 충청과 부·울·경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와 한 차례씩 승리를 나눠 가지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김민석 후보.

오는 15일 전북 경선을 앞두고 더 선명한 정책과 비전으로 전북 당원들의 표심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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