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압박과 정치적 타격에 시달렸다
김기서 충남도의원 (사진)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이 고소 사건과 관련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8일 부여군청 기자실에서 "지난해 10월 말 박수현 의원 A 보좌관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이후 4개월간 심리적 압박과 정치적 타격에 시달렸다"며 "2월 27일 최종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이 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인사로부터 들은 내용을 공익적 차원에서 단 두 명의 정치인에게만 전달했을 뿐,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단순 전달자였음에도 범죄자로 몰린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차 무혐의에도 불구하고 상대 측이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재조사를 받는 등 사건이 확대됐다"며 "그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며 지역사회에서 심각한 명예 훼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며 이미 ‘범죄자’로 낙인찍힌 상황이었다"며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 일정과 복당 문제 등을 고려해 그동안 침묵해 왔지만, 소문이 사실처럼 굳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었다"며 "도민과 유권자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익적 보고가 범죄로 둔갑한 이번 사안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흔들린 명예를 회복하고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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